관악구간판,디자인사업/예정이라네요~~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난곡로 일대 간판을 정비한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모한 2012년 옥외광고물개선 시범지역으로 전국 16개 사업지가 선정된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관악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로확장, 간판 개선에 힘쓰고 신축 또는 정비 중인 난곡로에 불법 난립한 간판을 바로잡을 예정이다.

 

대상은 난곡로 2차 구간(난곡사거리~신대방역, 총 연장 1.1km) 35개동 130개 업소다.

 

이를 위해 구는 7~10인 이내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자율협의에 따라 광고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설정, 이를 적용해 간판을 정비, 개선할 예정이다. 

 

오치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난곡로만의 특색 있고 사람들만이 즐겨찾을 수 있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지난 해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