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가배(嘉俳),중추(中秋)의 考察
新羅3代 儒理王9년 (왕호 尼師今) 서기 32년에 시작하였으니 금년 2008년은 1977회째
맞이하는 추석 한가위 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祈願드립니다.
= 善光 金 錠 頓首 =
十五日 東俗稱秋夕 又曰嘉俳 肇自羅俗.
8월15일을 우리나라 풍속에서 추석 또는 가배라고 칭한다. 가배는 신라 풍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新羅儒理王 中分六部爲二 使王女二人 各率部內女子分朋 秋七月旣望 每日早集大部之庭 績麻乙夜而罷 至八月望 考其功之多少 負者置酒食以謝勝者 於是歌舞百戱皆作 謂之嘉俳 是時負家一女起舞歎 曰會蘇會蘇其音哀雅 後人因其聲而作歌 名會蘇曲.
신라 유리왕(王號 : 尼師今,신라 3대왕 9년, 서기 32년) 때 6부를 둘로 나누어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두 편으로 나누어진 여자들을 각각 통솔케 하여, 7월 旣望=16일부터 매일 아침 일찍부터 큰 부의 뜰에 모여서 길쌈을 하는데, 乙夜(밤10시-11시)가 되어서야 그 일을 끝마쳤다. 이렇게 하기를 8월15일에 이르러 끝내고, 그 양과 질의 공을 참고하여 진 편에서는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에 대접하면서 치사한다.
이 때에 노래와 춤을 추며 흥겹게 놀이를 즐겼는데 이것을 가배라 한다. 이 때에 진 편의 한 여자가 일어나 춤을 추며 ‘회소 회소’ 하고 탄식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의 소리가 참으로 애처롭고 아름다워서 후세 사람들이 그 소리로 노래를 지어 불렀는데 이를 회소곡이라 이름지었다. < 以上考證: 東國歲時記 八月 秋夕>.
百物成熟 中秋又稱佳節 故民間最重是日 雖窮鄕下戶 例皆釀稻爲酒 殺鷄爲饌 又有果之品 侈然滿盤 爲之語曰 加也勿 減也勿, 但願長似 嘉俳日.
추석 때가 되면 오곡백과가 모두 익어서 풍성함으로 중추 가절이라 칭했다. 고로 민간에서는 이 날을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서 아무리 벽촌의 가난한 집에서라도 모두 쌀로 술을 빚고 닭을 잡아 반찬도 만들고, 또한 과일도 풍성하게 장만하였다. 그래서 말하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 라고 원하였다.
士大夫家以上 正朝寒食中秋冬至四名日 行墓祭 而正至或有不行者 惟寒食中秋爲盛 而寒食又不如中秋之盛 柳子厚所謂 皂隸傭丐 皆得上父母丘墓者 此日爲然.
사대부가 이상의 집에서는 설날, 한식, 추석, 동지의 4명절에는 산소에서 제사지낸다. 혹시 설날과 동지에는 제사를 안 지내는 수도 있으나, 한식과 추석은 성대하게 지낸다 또한 한식보다는 추석에 더욱 풍성하게 지낸다.
중국 당나라의 유자후가 병졸이나 노예, 고용인, 거지까지도 모두 부모의 산소를 살피는 것이 이 날 뿐이라 한 것은 추석을 말한 것이다. <以上考證 洌陽歲時記 八月 中秋>
@ (必히 햇과일, 햇곡식) 茶禮와 省墓,
@ 놀이:줄다리기, 닭잡기,
@ 먹이: 토란국, 송편:솔닢
添:헤어져 살던 諸子孫이 故鄕,父母,長孫宅에 모처럼 모여서,祖上님께 茶禮를 올리고 省墓하면서 祖上을 崇慕하는 것은 孝의 道理임. 過飮하여서, 親姻戚과 다투고, 돈내기 화투판을 벌려 욕설을 함은 삼가해야되며 돈을주고 伐草를 代理로시키고, 茶禮와 省墓를 저버리고 海外로 골푸관광이나 간다면 東方禮儀之國의 後孫답지 못함이다.
前 成均館 典禮委員 & 韓國 전통예절연구원 院長 金 (善光) 錠 010-2238-9345
茶禮 지내는 順序
<考證 : 家禮 卷一 5쪽 正至朔望則參 , 四禮 卷 8 祭 7쪽>
1.봉주취위(奉主就位):主人은 남자(諸考位)의 神主를, 主婦는 여자(諸妣位)의 신주를 모신다.
2. 강신(降神) : 주인이 향탁 앞에 가서 끓고 앉아, 삼상향(三上香)하고 재배한다.
@ 조금 물러서 있으면-東 執事가 주전자를 들고 主人의 右측 앞에서 西向하여 서 있고,
西執事는 뇌주 잔반을 들고 主人의 左측 앞에서 동향하여 서 있는다.
主人이 무릎 끓어 앉으면 東西 執事도 끓어 앉는다.
@ 主人이 주전자를 받아 술을 따르고, 주전자를 동집사에게 물리고, 잔반을 받아서
모사기 위에 세 번에 나뉘어 전부 붓는다.
@ 主人은 일어나 再拜한다.
3. 참신(參神) : 참석한 諸 子孫은 남자는 두 번 절하고, 여자는 四拜한다.
4. 전주(奠酒) : 主人이 주전자를 들고 서쪽의 웃어른부터 차례대로 술을 따른다.
@ 개(뚜껑)을 열고 시저(匙著)를 올려놓고, 主人이 두 번 절한다.
@ 잠시 기다린다.
5. 사신(辭神) : 하시저(下匙著)하고, 참사자 모두 절한다.
6. 납주(納主) : 神主를 사당에 모시고 紙榜은 불사른다.
7. 철찬음복(徹饌飮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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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차례상(兩位分) ※ 추석 : 송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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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비 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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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列
2 列
3 列
4 列
5 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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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餠(추석:송편) 盞盤 匙筯 盞盤 醋醬 湯餠(추석:송편) 고위떡국 고위잔반 시저 비위잔반 초장 비위떡국
麵 餠 肉 소금 合炙 겨자 魚 麵 꿀 餠 고위면 고위떡 육전 (육적,계적,어적) 어전 비위면 비위떡
肉湯 蔬湯 魚湯 ♀燭 육탕 계탕, 蔬湯 어탕 ♀燭
脯 蔬菜 淸醬 沈菜 醢 食醯 육포,어포 숙채,산채 간장 물김치 생선젖 식혜 (西) 果 果 果 果 果 果 (東) *, 昏則 燭 1, 紅東白西, 2, 棗栗柿梨, 3, 隨意 뜻에 따라, 형편대로 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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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 案 床 香爐 香盒 향로(西)향합(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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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架 酹酒盞盤, 酒煎子, 酒甁, 拭巾 뇌주잔, 주전자, 술병, 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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茅沙, 茅束 徹酒器(퇴주기) 盥盆(세수대야,수건) (모사기) 盥盆(세수대야,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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